사진제공=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외홍보실
[일요신문]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는 6일 한국사회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휴먼네트워크 대학생 멘토링 홍보단 TITO 4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과 정구훈 상근부회장, 유진희 휴먼네트워크사업단장 및 휴먼네트워크 대학생 멘토링 홍보단 단원으로 선발된 대학생 80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차흥봉 회장의 `대학생 홍보단 TITO를 통해 국민들에게 멘토링 참여에 대한 정보제공과 긍정적 인식 확산 및 참여 유도가 기대된다`는 격려사를 시작으로 홍보단 남·녀 대표단원 박민서군(중부대학교 신문방송학과)과 최승주양(국민대학교 KIS학과)의 선서, 전임 기수 단원의 경험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휴먼네트워크 대학생 멘토링 홍보단 4기 단원에 선발된 김경미(숙명여대 가족자원경영학과)양은 “홍보단 단원으로서 전국에 멘토링 활동을 적극 소개하고 그 효과성을 널리 알려 나와 같은 친구들이 멘토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휴먼네트워크 대학생 멘토링 홍보단 TITO는 멘티(Mentee)와 멘토(Mentor)의 합성어로 이는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4기를 맞이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생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이번 여름방학 기간 동안 전국의 휴먼네트워크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취재, 영상촬영 및 제작 등 온라인, 오프라인 다양한 방법으로 멘토링에 대해 대국민 홍보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