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성제약.
[일요신문]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2~3일 1박 2일 일정으로 지리산을 종주하는 극기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극기훈련은 동성제약의 영업사원 및 임직원 1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삼재에서 출발해 천왕봉을 거쳐 대원사로 이어지는 40km 종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맑은 날씨 속에서 서로 격려하고 도움을 주며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완주했다.
동성제약은 영업 현장에서 필요한 체력과 정신력을 키우고 임직원 간의 단합을 위해 1989년부터 매년 사내 등반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지리산 종주를 통해 직원간의 화합은 물론 하반기 영업목표 달성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극기훈련에 참가한 동성제약 영업사원은 “쉽지 않은 코스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지리산 종주를완주하여 뿌듯하다”며 “어려운 영업환경이지만 올해의 목표달성을 위해 하반기에도 포기하지 않고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원규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