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YTN 보도 캡처
8일 외교부에 따르면 허 씨는 이날 새벽 카모테스섬 해변에서 숨져 있는 것을 현재 구조팀이 발견했다.
함께 다이빙에 나섰다가 실종됐던 백 아무개 씨(37)와 김 아무개 씨(여. 31)는 사고 발생 이틀 만인 지난 7일 구조돼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외교부는 “사고자 가족의 현지 방문을 비롯해 사망자 시신 수습 등 장례절차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들 3명은 지난 5일 오전(현지시간) 막탄섬 주변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빙 도중 실종됐다.
[온라인 사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