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의 원작자인 폴커 루드비히의 작품 ‘Bella, Boss und Bulli’를 김민기 학전대표가 한국 정서에 맞게 번안했다. 정재일 음악감동이 편곡한 라이브 음악이 더해져 가족극으로 탄생했다.
‘무적의 삼총사’는 2009년 초연 당시 관객들에게 ‘아이들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교훈을 얻어갈 수 있는 공연’, ‘일상에 지친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줄 수 있는 공연’이란 평을 받았다. 한국연극 ‘공연 베스트 7’에 선정되는 등 평단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