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The new generation B 200 CDI를 선보였다. 2007년 국내에 첫 선을 보였던 2세대 B-Class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편의․안전사양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The new generation B 200 CDI는 euro 6 기준을 만족하는 신형 디젤 엔진을 장착해 친환경성을 높였다. 또 LED하이퍼포먼스 헤드램프,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COLLISION PREVENTION ASSIST PLUS), 사각지대 어시스트(Blind Spot Assist) 등 안전․편의사양을 새로이 추가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2143cc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했으며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ECO 스타트/스톱 기능이 조화, 복합연비 16.5㎞/ℓ를 보인다. 최고 출력 136마력, 최대 토크 30.6kg.m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 9.8초가 소요된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