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과 지여의 데이트 포착 사진. 사진출처=웨이보
현재 드라마 촬영차 상해에 머물고 있다는 이동건은 “큰 일을 기사로 알게 해드려 우선 너무 죄송하다”며 “지연 씨와는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저보다 많이 어린 친구지만, 나이 차를 느껴본 적이 없을 만큼 오히려 제게 의지가 되어줄 만큼 현명하고 신중한 사람이다”라고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저희 두 사람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들이 있을 거다. 줌스님들마저 때로는 그런 말들에 걱정도 의심도 하게 될지 모른다. 분명한 건, 저는 그런 남들 얘기에 흔들리지 않는다. 그녀는 그런 제가 지켜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동건은 팬들을 향해 “제 편이, 저희 두사람 편이 되어주세요”라며 “아직 우리 편이 많지 않다. 지금까지 변함없이 내 편이었던 여러분이기에 망설이지 않고 부탁드린다.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사람. 사랑. 인연이고 운명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동건과 지연은 지난 5월 한중 합작영화 <해후>를 함께 촬영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4일 함께 있는 사진이 SNS를 통해 확산되자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