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황용득 대표는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사업자 발표 직후 “한강과 여의도 지역의 잠재된 관광인프라와 함께 한류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테마형 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하는 신개념 면세점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갤러리아는 앞으로 63빌딩 면세점을 통해 도심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을 여의도 지역으로 유치해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와 관광이 연계된 새로운 쇼핑 문화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화갤러리아 측은 “63빌딩과 한강·여의도 지역의 새로운 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관광 관련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해 서울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조성하겠다는 점이 주효한 것 같다”며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면세사업자가 되겠다는 비전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