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10일 저녁 서울 광진구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수상 후 이민지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성악을 전공했는데 음악으로 한국을 알리고 세계에 뻗어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이민지는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했으며 172cm에 50.8Kg의 몸무게, 34-25-36인치의 몸매의 소유자로 골프와 피아노 연주가 취미로 알려졌다.
‘2015 미스코리아’ 미의 왕관을 차지한 네 명의 후보는 30번 미스 대구 박아름, 7번 미스 전라제주 소아름, 28번 미스 대구 최명경, 23번 미스 USA 한호정이 당선됐다.
‘2015 미스코리아’ 선에는 미스 충북세종 김정진과 미스 전라제주 김예린이 호명됐다. 미스 대구 박아름, 미스 전라제주 조아름, 미스 대구 최명경, 미스 USA 한호정은 미스코리아 미를 차지했다.
특별상 중 우정상은 미스 경남 손소희에게, 인기상은 미스 부산울산 안혜령이 수상했다.
한편 이번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는 배우 이영애가 본선무대의 심사위원 중 한 명으로 참석해 큰 화제가 됐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