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하대학교
[일요신문]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는 지난 11일 대학 중강당에서 인천교육청 및 6개 대학 공동으로 ‘2016학년도 대입전형 준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의 교사 250여명, 학생 900여명, 학부모 350여명 등 사전 인터넷 접수를 통해 신청한 1500여명이 참가했다.
인하대, 국민대, 광운대, 단국대, 숭실대, 아주대, 청운대 등 7개 대학과 인천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가 마련한 이번 워크숍은 교사 대상 워크숍, 학생과 학부모 대상 워크숍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 열린 교사 대상 워크숍에서는 각 대학 설명회와 인하대가 마련한 ‘논술전문위원과 함께하는 논술특강’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인하대 하이테크센터 강당 등에서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워크숍이 열렸으며 인문ㆍ자연 논술특강, 대학별 전형설명회와 상담,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 등이 진행됐다. 또 인천교육청 진로진학센터는 인하대 본관에서 개별진로상담을 실시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