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일요신문]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심경섭)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는 설악 쏘라노와 용인 베잔송에 아이들의 취향에 맞춰 총 4가지 콘셉트로 구성된 캐릭터룸인 ‘뽀로로룸’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직접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드로잉룸(Drawing Room), 동화책 나라로 떠나보는 리딩룸(Reading Room), 블록을 쌓고 퍼즐을 맞추는 메이킹룸(Making Room), 뽀로로가 되어보는 무대가 준비된 롤플래잉룸(Role-Playing Room) 등 저마다 특별한 재미가 숨어 있다.
뽀로로룸은 7월 1일 그랜드 오픈한 용인 베잔송에 10실, 11일에는 설악 쏘라노에 11실을 오픈했다. 이번 오픈을 맞아 뽀로로룸 투숙객에게 선착순으로 웰컴 기프트를 증정한다. 설악과 용인에 각 200실 한정으로 귀여운 빛을 발하는 뽀로로 드림 램프를 준다.
또한 용인 베잔송에서는 7월 17일부터 8월 15일까지, 설악 쏘라노에서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로비에서 뽀로로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 뽀로로 캐릭터들과 함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무료로 뽀로로 페이스페인팅과 요술풍선도 만들어준다.
오는 18일 저녁 8시 용인베잔송 아르모니홀에서는 개관 특별 ‘플레이 위드 뽀로로(Play with Pororo)’ 공연이 무료로 진행된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음악 해설과 함께 퍼커션 밴드 ‘캄머하우스’가 마림바, 비브라폰, 콘트라베이스 등으로 구성된 따뜻한 음감으로 뽀로로 OST 는 물론 영화OST, 등 귀에 익은 음악을 연주한다.
한화리조트 공식 블로그에서도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뽀로로룸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장 마음에 드는 뽀로로 객실타입을 고르면 8월 4일 당첨자를 발표해 5명에게 뽀로로 물놀이세트를, 5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준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