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관계자는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주한미군 주둔군 지위협정, SOFA 합동위 산하에 양측 관계부처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합동실무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합동실무단은 모레(15일), SOFA 합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달 중 사고가 발생한 주한미군 오산기지 검사실을 방문해, 본격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또, 유사한 배달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SOFA 운영과 절차 등을 개선하거나 보완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밝혔다.
배해경 기자 ilyohk@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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