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멜론
[일요신문] 완전체로 컴백 카운트다운을 시작한 인피니트가 또 한 번의 무한 팽창을 시작한다.
음악사이트 멜론(MelOn)은인피니트 다섯 번째 미니앨범 [Reality]의 생생한 자켓 촬영 현장을 ‘뮤직 스토리-아티스트갤러리’(이하 ‘아티스트갤러리’)에 선보였다.
13일 정오, 멜론은 현재 주목 받는 아티스트와 레이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아티스트갤러리’에 인피니트의 리얼한모습을 담은 앨범 쟈켓 촬영 현장을 독점 공개했다.
이번 자켓 촬영은 유닛 촬영과 개인 촬영, 단체 촬영으로 진행 돼 일곱 멤버들의 순수한 매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자연스러움이 컨셉인 촬영이었던만큼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바닥에 주저 앉는 것은 기본, 나무에 올라타거나 물구나무 서기도 서슴지 않는 등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해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특히 일렬로 바닥에 드러누워 일광욕을 즐기는 장면에서는 강한 햇빛 탓에 멤버 성규가 의도치 않게 눈물까지 흘렸다는 후문이다.
인피니트의 컴백 쇼케이스는 13일 저녁 8시부터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진행되며 멜론 공식 사이트(http://www.melon.com)와 모바일 앱, 1thek 유튜브채널을 통해 독점 생중계 된다.
팬들은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인피니트 특유의 남성미와 몽환적이고도신비로운 분위기의 티저 영상으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타이틀곡 ‘BAD(배드)’를 비롯해 프로듀서 알파벳과 이기 작곡가, 심은지 작곡가 등 기라성같은 작가들이 모여 만든 인피니트만을 위한 완성도 높은 앨범 수록곡을 가장 먼저 접하게 될 예정이다.
인피니트 쇼케이스 생중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짜 보고 싶다, 생중계라도 해줘서 고마워요”, “실제로 보는 것처럼 초고화질로 보여주세요”, “인피니트 대박나자!” 등 종합선물세트와도 같은 완전체 컴백을 환호하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