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개 신설학과(외식창업경영학과, 청소년코칭상담학과, 기독교상담복지학과, 뷰티미용예술학과,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를 개설해 신·편입생을 모집 중인 숭실사이버대는 입학생 학비지원을 위한 전형별 장학제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입학생은 지원 전형에 따라 수업료를 최소 10%에서 최대 10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숭실사이버대 관계자는 “국내 대학 최고 수준의 장학금 제도로 신·편입생 전원에게 장학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사이버대학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이들의 등록금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입학전형은 일반전형, 학사편입 전형, 산업체 위탁 전형, 교육기회균등 전형, 장애인 전형, 농어촌 특별전형, 새터민 전형, 외국인 전형, 재외국민 전형으로 나눌 수 있다. 이중 일반전형 합격자는 입학 후 1년간 수업료의 10% 이상이 감면되고 학사편입 전형의 합격자는 입학 후 1년간 수업료의 25%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숭실사이버대와 산업체의 위탁교육 협약에 따라 협약 업체에 재직 중인 임직원은 산업체 위탁 전형에 지원할 시 매학기 수업료 40% 감면과 입학금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전형별 자격요건과 장학금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숭실사이버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