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구청장이 동대문구 야외수영장을 둘러보고 있다.
[일요신문]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 11일 ‘동대문구 야외수영장’을 개장하고 8월 23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중랑천 제1체육공원 안에 자리 잡은 동대문구 야외수영장(옛 중랑천 야외수영장)은 평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유덕열 구청장은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보유자 등 안전요원 14명을 배치하고 주말에는 119 구조대가 상시 대기해 자녀를 둔 가족단위 이용객들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