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베베누보에서 출시한 3세대 베이비케리어 힙시트 아기띠가 일본수출에 이어 독일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힙시트 아기띠 출시 직후 일본에 수출한 데 이어 안정성이 강조된 독일에서 러브콜을 받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유아동 외출용품 필수품이 돼 버린 힙시트 캐리어, 그 중에서도 베베누보 힙시트 아기띠는 제품 하나로 아기띠, 힙시트, 힙시트 캐리어 세가지 기능을 모두 갖춰 눈길을 끈다. 여기에 타 제품들과 다르게 감성패턴디자인이 주를 이루고 있어 기능성과 패션을 중요시하는 초보엄마들 사이에서 인기다.
베베누보 힙시트 아기띠는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평상시에는 디자인커버를 부착한 채로 사용해 패션까지 강조할 수 있으며 한여름에는 디자인커버를 벗겨내 아이의 등과 엉덩이를 매쉬가 감싸줘 통기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다양한 포지션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베베누보 관계자는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독일에서 러브콜을 받은 것은 엄마와 아기를 먼저 생각하고 누구나 착용하기 편하게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 된 점, 제품 하나로 힙시트, 힙시트 캐리어, 아기띠 캐리어 등 세가지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 등이 높게 평가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안정성, 기능성, 독창성 세가지를 모두 잡은 3세대 베이비케리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