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일요신문]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개원 60주년을 맞아 건강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지역사회 손씻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일 인천여성가족재단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부평 6동 주민센터, 부평 3동 주민센터 등 다양한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했다. 유익한 건강정보가 담긴 시청각 자료와 리플렛을 활용해 손소독제를 이용한 손씻기, 비누를 이용한 손씻기 등 올바른 손씻기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감염내과 최정현 교수는 “이질, 감기, 눈병 등을 일으키는 병균들이 주로 손을 통해 옮겨 다니므로 평소에 손만 제대로 씻어도 수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