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서구.
[일요신문]인천 서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4일 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래범)와 소외된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여름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마련된 여름용품은 선풍기 100대와 여름이불 100개로 폭염과 열대야에 취약한 독거 노인들이 올 여름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계획한 것으로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2월 서구청과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맺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 서고 있으며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지사, 린나이코리아(주)와 함께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노후된 가스레인지 교체사업을 펼친 바 있다.
강범석 구청장은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동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