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구보건협회 충북세종지회.
[일요신문]인구보건협회 충북세종지회(회장 정윤숙)와 충청북도는 지난 16일 청주MBC 공개홀에서 `제4회 인구주간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구의 날(7.11)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불균형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 청주MBC 보도제작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료가족사진촬영, 삐에로 공연, 인구의 날 퀴즈,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다체로운 행사 및 특별공연으로 어린이 뮤지컬“구름빵 동요콘서트”를 진행됐다.
정윤숙 회장은 “앞으로 5년이란 시간은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골든타임이다. 인구의 날 행사를 계기로 인구문제에 대해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작은 것 하나부터 실천해 나감으로써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 구현을 위해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