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순번대기시스템. 사진제공=인천 계양구.
[일요신문]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계양정명 800년을 맞아 행정서비스에 대한 구민 요구와 기대치에 부응하고자 오감(五感)만족 친절봉사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원여권과에 선진 통합순번대기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 주민등록 및 가족관계업무, 여권업무 처리시 개별적으로 발급하던 순번대기표를 한곳의 순번대기표 발권기에서 발권해 통합 음성 및 영상으로 안내하는 시스템으로 민원인들의 혼란과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파 형태로 돼 있던 민원대기 의자도 새로 설치해 민원대기 공간도 편안한 분위기로 개선해 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민원행정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고객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추진시책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