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인구보건협회 충북세종지회 정윤숙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인구보건협회 충북세종지회(회장 정윤숙)는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소장 박항순)와 함께 지난 18일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에서 인구의 날 기념 `행복나들이`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페이스페인팅, 가훈 써주기 등 부대행사를 시작으로 출산장려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희망사항 릴레이’ 현장 토크, 행복풍선 날리기, 인구의 날 가족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윤숙 회장은 “심각한 사회문제인 저출산 문제의 근원적 해결책이라 할 수 있는 행복한 가족의 탄생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가족간에 소통을 활성화하고 서로의 사랑과 정을 느낄 수 있는 행복나들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