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 8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유이는 기존 이미지와 완벽하게 다른 성숙하고 귀족적인 분위기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보 속 유이는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레드립 포인트로 기존의 뻔한 가을 메이크업의 공식을 탈피했다.
가을 장미빛을 머금은 탐스러운 입술을 강조하기 위해 립 메이크업의 번짐을 최소화하고 제대로 된 컬러를 표현하도록 멀티 컨실러 ‘픽스 잇’으로 입술 라인부터 정리했다. 여기에 로즈 우드 컬러가 돋보이는 ‘어딕트 플루이드 스틱’ #784 시크 컬러를 여러번 덧발라 광택과 컬러 모두를 잡았다는 게 디올 측의 설명이다.
또한 #766 엑슈베랑뜨의 연한 브라운 컬러로 눈두덩이에 고급스러운 음영을 만든 후 블랙 아이라이너를 길게 빼어 고혹적인 느낌을 더했다는 게 디올 측의 팁이다.
디올 코스메틱과 함께 한 유이의 뷰티 화보는 엘르 8월호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디올)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