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NH농협생명 경남총국(총국장 박성면)은 23일 하동군 화개면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 교실’을 개최했다.<사진>
교육에 참여한 5,6학년 어린이들은 이론학습과 더불어 게임을 통해 돈의 역할과 발달 과정 및 저축과 보험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 교실’은 금융교육을 받을 기회가 드문 농촌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 지역농협, 그리고 NH농협생명이 협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NH농협생명은 미래의 금융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경제·금융의 순 기능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박성면 경남총국장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금융교육을 통해 양적·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경제·금융교실을 개최하게 됐다”며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내부 임직원 강사 양성 등을 통해 더 많은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