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부터 국가기초구역을 기반으로 한 5자리 새 우편번호가 시행된다. 새 우편번호는 서울부터 제주까지 순차적으로 부여됐으며, 5자리 중 앞 3자리로 시·군·자치구를 구별하고 뒤 2자리는 연번으로 부여됐다.
새 우편번호는 우체국 홈페이지에 들어간 뒤 ‘새 우편번호 안내-새 우편번호 검색’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도로명과 건물번호, 건물명, 읍면동리와 지번 등을 입력하면 새 우편번호를 검색할 수 있다. 단, 상세주소가 검색되지 않을 경우 범위주소로 검색된다.
홈페이지에서는 새 우편번호 DB(Data Base·데이타베이스)도 제공된다. 새 우편번호 DB는 도로명주소, 지번주소, 현행 6자리 우편번호, 5자리 새 우편번호(구역번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텍스트 파일 형식이다.
[온라인 사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