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3일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조진호)에서 장기요양 제도 전반에 대한 우수사례 발굴 및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장기요양포럼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포럼에는 김태백 장기요양상임이사, 본부 및 6개 지역본부 장기요양 부서장, 부산지역본부 관할 운영센터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집단인지재활 프로그램 제공 사업을 통한 치매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장기요양서비스 모니터링 발전방향을 주제로 활발한 의견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또 장기요양보험 제도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김태유 윌리스병원장, 김희정 가야대학교 작업치료학과장, 김심선 동진노인복지센터 시설장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건강보험 뉴비전 미래전략을 준비와 관련해 김영종 경성대학교 교수가 ‘사회복지의 패러다임 변화와 행복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김태백 장기요양 상임이사는 “메르스 확산에 따라 그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전자건강보험증(IC 및 모바일 카드) 도입 등 많은 추진과제 실현과 장기요양 발전을 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건강보험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공단이 장기요양보험자의 실질적인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