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로 인한 시민들의 상수원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낙동강수계 중·하류 지역에 위치한 주요 정수장 10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취수구 등 수질현황, 활성탄 등 정수약품 보유현황,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취수장에서의 조류차단막, 표면폭기장치 등을 확인하고, 정수장에서의 분말활성탄, 응집제, 염소 등의 고도정수치리시설의 충분한 약품확보와 CO2·오존 주입, 입상활성탄 여과 등 고도정수처리시설 가동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 문제점이 도출될 경우 시정 및 개선 조치를 요청하고, 개선이 완료 될 때까지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낙동강수계 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설치돼 조류가 번창해도 수돗물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 하는데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
[경남도] 박완수 도지사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 주민소통이 먼저” 외
온라인 기사 ( 2025.01.14 00:00 )
-
[김해시] 한국지방자치 경쟁력 평가 경남 1위 달성 외
온라인 기사 ( 2025.01.14 18:29 )
-
부산교육감 재선거, 보수 진영 새로운 인물 필요성 강력 대두
온라인 기사 ( 2025.01.14 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