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녹십초화장품 계열사 브랜드인 더스킨하우스와 스페랑스가 해외 수출 호조로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다.
러시아 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더스킨하우스는 이번에 러시아전역의 유명 오프라인 화장품체인과 약국체인으로 사업망을 확대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더스킨하우스는 지난해 일부 제품으로 러시아 시장에 진출하여 좋은 품질로 러시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올해 전 제품으로 독점계약을 체결하며 고성장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체결한 오프라인 체인 유통은 모스코와 블라디보스톡을 중심으로 시작 될 예정이며 올해 안에 러시아 전역으로 납품되어 러시아 고객층이 더욱 쉽게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녹십초 계열의 또 다른 화장품 브랜드 스페랑스 역시 러시아, 베트남, 이란 등의 국가로 자체브랜드 및 OEM진행 추가 계약을 체결하면서 글로벌 화장품회사로 자리잡고 있다.
더스킨하우스 러시아 계약자는 “민감성 피부 타입이 많은 러시아 사람들이 트러블 없이 순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보습 지속력 좋은 제품이기 때문에 더 많은 러시아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계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앞으로 더스킨하우스가 러시아에서 큰 성장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계약 소감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녹십초 관계자는 “단기간에 다수 국가의 유명 유통 업체들과 연이어 계약을 성사시키며 글로벌 수출이 확대되고 있고 해외 OEM 진행 역시 꾸준한 증가세에 있어 당분간 고성장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전년대비 400%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뉴스1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