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tvN <렛미인5>에는 서구형 비만 체형으로 고통받던 지원자가 141일간의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보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잃은 후 중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않은 이 지원자는 다이어트는 물론 심리상담을 병행하며 체중 감량에 나섰다.
대인기피증까지 앓던 지원자는 렛미인 자문단의 도움 아래 141일간의 다이어트로 체중 35kg을 감량(101kg→66kg)했다. 허리둘레는 22인치가 감소(51인치→29인치)하는 등 놀라운 기적을 이뤄낸 것이다.
무엇보다 지원자는 “살을 빼니 성격도 밝아지고 자신감이 생겼다”며 아름다워진 몸매를 화보로 남겼다.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9년간 집에만 틀어박혀 있던 이전 모습은 전혀 찾을 수 없었다. 그는 “절대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외면은 물론 내면까지 강해진 진정한 미녀로 거듭났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