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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 서초구.
[일요신문]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난 24일 서초구립 포레스타6단지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서초더샵포레어린이집 개원 이후 내곡보금자리에만 5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다. 이는 여성들의 사회활동 증가에 대응하고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초구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힘쓴 결과이다.
서초구립 포레스타6단지어린이집은 내곡보금자리 공동주택 내 의무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한 것으로 지상1층에 연면적 293.7㎡(약 88평) 규모이다. 어린이집 인테리어는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조성하고 각 공간에 영아들을 위한 안전장치를 강화했다.
서초구립 포레스타6단지어린이집은 지난 6월 22일 개원해 현재 59명의 아이들과 11명의 교사가 생활하고 있으며 청계산과 접해있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감성과 창의성을 키워나가기에 적합하다.
조은희 구청장은 “엄마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꾸준히 확충해 워킹맘과 아이들이 모두 행복한 도시 서초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