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7월 4주차 주간집계에서, 김무성 대표는 지난주보다 1.1%p 오른 24.0%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자료=리얼미터 제공
박원순 서울시장은 15.8%로 2.6%p 하락했으나 2위 자리를 유지했다. 1위 김무성 대표와의 격차는 4.5%p에서 3.7%p 벌어진 8.2%p로 집계됐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1.3%p 하락한 13.6%를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국정원 해킹 의혹’ 진상조사 책임을 맡고 있는 안철수 전 대표는 1.1%p 상승한 8.6%로 4위를 유지했다.
유승민 전 원내대표는 5.7%로 0.6%p 하락했으나 5위를 유지했고, 최근 FIFA 회장 출마 선언을 한 정몽준 전 의원은 4.6%로 6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홍준표 지사가 1.7%p 상승한 4.3%로 7위, 김문수 전 지사가 0.2%p 상승한 4.0%로 8위, 안희정 지사가 0.3%p 하락한 3.2%로 9위, 남경필 지사가 0.5%p 오른 2.8%로 10위에 머물렀다.
김임수 기자 im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