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문정원은 지난 26일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정창욱과 대학 동기로 공강시간에 수다를 떨던 사이”라고 밝혔다. 정창욱 셰프는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 가족의 특별게스트로 초대됐다.
방송이 끝나고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친구사이라는 두 사람이 너무 어색하다”면서 정창욱의 출연을 놓고 “제작진이나 이휘재가 섭외한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았다.
이런 추측은 두 사람의 학교찾기로까지 이어졌다.
실제 문정원은 한 포털사이트에 최종학력이 과천여고로, 정창욱 셰프는 하와이에서 유학을 한 유학파로 알려져 있다.
네티즌들의 ‘탐색’에 의하면, 정창욱 셰프는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중퇴, 문정원은 청원대학교 또는 동국대 캠퍼스 중퇴 정도로 추측되고 있다.
또 두 사람 모두 동국대 캠퍼스에 잠시 함께 학교를 같이 다니다 자퇴해 그 당시 친구였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일부 네티즌들은 “난데없는 학벌 타령”이라며 “예능프로그램 그 자체로 받아들이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임수 기자 im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