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창업 박람회 중 하나인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흥미로운 조사 결과를 발표해 예비 창업자들의 눈길을 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창업자들의 ‘창업분야’는 외식업 관련이 59.7%로, 2위 서비스업 관련 18.7%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또 ‘창업방법’으로는 가맹점 창업이 56.9%로 1위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예비 창업자들이 본사의 지원 아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안정적인 창업을 선호한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2015 하반기 창업시장에 외식업 프랜차이즈 창업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치킨 스몰비어 전문점인 ‘더후라이팬 치킨클럽’은 소비자는 물론 창업자의 니즈까지 모두 충족시키는 전략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내 예비창업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더후라이팬 치킨클럽은 스몰비어와 치킨집의 틈새시장을 공략한 스몰비어 2세대로 맛있는 치킨, 분위기 좋은 매장,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매력 요소를 두루 갖췄다. 염지하지 않은 닭만을 사용, 천연 향신료와 직접 개발한 소스 등으로 조리해 육즙이 살아있는 바삭한 치킨 맛을 선보이고 있는데다 기존 간장 치킨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한 레몬간장치킨, 여성 고객에게 인기가 많은 달콤마늘치킨, 특색 있는 사이드 메뉴를 통해 젊은 고객층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매장 인테리어 또한 유쾌하고 생기발랄한 색상을 적재적소에 사용하여 캐주얼한 공간을 연출했으며 치킨 메뉴를 6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치킨을 판매하면서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학생들이나 인근 1인 거주자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더후라이팬 치킨클럽은 창업자의 요구도 갖추고 있다. 저렴한 창업비용, 쉽게 배울 수 있는 매장 운영 시스템, 꾸준한 손님 증가 등이 그것. 가맹비, 교육비, 인테리어비를 포함한 창업 비용이 3000~4000만 원대로 매우 저렴한 편이며 쉽게 배울 수 있는 매장 운영 시스템을 갖춰 수월한 창업이 가능하다. 또 창업 이후에는 가맹 본사 슈퍼바이저의 방문을 통해 체계적인 매장관리를 지원하는 등 창업자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더후라이팬 치킨클럽 관계자는 “저녁시간은 물론 낮 시간에 찾는 손님들도 늘어나면서 점심영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는 기존 치킨 업계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고객 반응으로 점주들은 불경기 속에서도 꾸준한 매출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더후라이팬 치킨클럽은 서울 홍대점, 대구 경북대점, 서울 장안동점, 수원 아주대점, 서울 구의점, 서울 동덕여대점을 운영 중이다. 더후라이팬 치킨클럽 창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