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창원시 온라인 제안시스템 100만희망창작소와 우편, 방문접수를 통해 진행됐다.
시는 청년, 여성, 노인, 문화관광, 베이비부머, 기타 일자리분야 등에 대한 총 60건의 제안이 접수된 가운데 24일 제안심사위원회를 열어 동상부터 노력제안상까지 총 14건의 제안을 수상작으로 가려냈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고상은 금상, 은상 없이 동상 ‘글로벌 인포매칭 서비스’를 제안한 이호권(서울시) 씨가 차지했다.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맞춤형 정보매칭 서비스사업 아이템으로 청년일자리를 창출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이호권 씨의 제안은 창의성, 노력도, 실현성, 노력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려상은 일자리창출사업을 제안한 △이영호(경기도 평택시) 씨의 ‘어르신 농업멘토단’ △김남연(강원도 춘천시) 씨의 ‘창원시의 특성을 활용한 산업단지 가이드’ △노인일자리창출 분야를 제안한 백진화(창원시) 씨의 ‘행정 배달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 대해 8월 중 시상할 계획이며, 공모결과는 100만희망창작소 및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총 14건의 제안에 대해서는 일자리창출 시책에 적극적으로 접목해 시민들을 위한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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