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무더운 여름이 되면서 짧은 옷을 즐겨 찾게 되고 노출에 민감할 수 있는 문신제거에 대해 피부과 상담이 늘고 있다. 패션문신, 타투, 반영구화장 문신 등 유행이 지난 문신이 시술 부작용이나 노출에 걸림돌이 되기 때문이다. 문신제거는 시술보다 제거하는 경우가 더 까다롭고 어렵기 때문에 전문적인 제거 시술이 필요하다.
문신제거 시술에 앞서 높은 문신제거 시술비용으로 전문적인 시술 병원이 아닌 저렴한 곳에서 무작정 제거한다면 잘못된 시술법으로 피부 가려움중, 괴사, 흉터, 색소침착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영등포역피부과 차앤유클리닉 유종호 원장은 “문신은 특성상 시술할 때보다 제거하는 경우가 더 까다롭고 어렵기 때문에 허가 받지 않은 비전문가에게 시술을 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안전하고 깨끗한 문신제거를 위해서는 문신제거치료는 반드시 허가 받은 피부과나 전문병원에서 치료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신제거는 피부 깊숙한 곳에 색소를 주입한 것으로 여러 차례 반복시술 해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고, 문신에 사용된 색소와 성분에 따라 사용되는 레이저의 종류도 달라지게 된다. 일반적인 문신의 경우 4-6주 간격, 5~10회 시술시 효과를 볼 수 있고, 반영구화장 문신(아이라인문신제거, 눈썹문신제거)의 경우 3회 정도 시술시 효과를 볼 수 있다.
최근 문신제거에 이상적인 방법으로 꼽히는 차앤유클리닉 문신제거 프로그램은 스펙트라 레이저, 클라리티 레이저, VRM3 레이저를 이용하여 피부 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으며 문신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문신제거시술로 치료효과가 높아 문신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영등포역피부과 차앤유클리닉 유종호 대표원장은 대한미용 레이저 의학회 회장, 한국미용레이저연구회 초대 이사장, 세브란스 에스테틱 연구회 회장, 연세대 임상지도교수 등을 역임하고 있다.
온라인 뉴스1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