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
[일요신문]김포시 문연호 부시장은 29일 벼 병해충 항공방제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방제관계자들에게 친환경 농작물은 물론 가축 등의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게 안전작업을 실시해 줄 것을 지시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및 해충류(멸구류 및 노린재류)를 방제를 위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헬기 4대를 동시에 투입해 총 3451ha에 걸쳐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항공방제로 농업인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