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학부모들은 더 바빠졌다. 아이들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학과수업이나 특기 수업으로 방학 스케줄을 짜는 게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이런 학부모들 사이에서 학업과 인성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교육으로 주목 받고 있는 스피치 교육원이 있다. 이는 키즈스피치 마루지(대표 이지은)이다.
키즈스피치 마루지는 어린이스피치 대표브랜드로 국내 최대 규모(잠실본원을 비롯하여 중계점까지 11개 지점 운영)를 자랑하고 있고 각 센터가 특화된 교육으로 특성화될 수 있도록 본사 시스템이 체계적이기로 유명하다. 특히 여름 방학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오픈을 한 키즈스피치 마루지 반포점은 잠실본원, 대치점 과 함께 강남의 중심지에 자리하는 명문 교육센터이다.
키즈스피치 마루지 반포점에서 여름방학 특강을 수강하고 있는 김 아무개 양(11)의 학부모는 “서초나 반포에는 마땅히 아이의 스피치 수업을 받을 만한 곳이 없다. 아이를 리더로 길러내는 교육인데, 진실성이 없는 곳은 믿음이 가지 않고, 또 성인 스피치와 함께 하는 곳은 아이가 위축될 것 같아서 고민했었다. 키즈스피치 마루지의 잠실점 소문을 듣고 한참을 기다려서 반포점에 등록했고 스피치와 인성을 같이 교육 받을 수 있어서 아이에게도 정말 좋다.”고 말했다. 마루지 반포점은 학원가 중심인 삼호가든 사거리 근처에 위치해 있고 발음과 또래 커뮤니케이션 코칭이 특화된 센터이다.
키즈스피치 마루지 이지은 대표는 “마루지 반포점은 학부모들이 만든 학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루지 잠실점과 대치점으로 찾아오시던 학부모들이 반포점 자리까지 알아 봐 주시면서 적극 응원해 주셨기 때문이다”고 오픈 뒷이야기를 밝혔다. 또 이 대표는 “마루지의 교육에 대해 오픈 전 부터 ’반포스피치학원’로 입소문이 나 있는 이유는 웅변학원의 스피치 기술과 논술학원의 논리력이 융합된 마루지 교육이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또래와의 소통, 감정표현, 소아우울증과 같이 심리적인 요소를 커뮤니케이션 교육으로 풀어내고 있어서 반포나 서초, 서래마을이나 잠원동 학부모들이 많이 찾아 오신다”고 밝혔다.
키즈스피치 마루지는 어린이스피치 선두 업체로서 전국 모든 센터에서 방학특강, 회장선거, 유아논술 프로그램 등 특화된 수업이 진행되고 있고 1:1 개인과 소수정예 그룹, 1: 다수 연단스피치까지 훈련 받을 수 있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