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박인비
박인비는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당시 방송에서 박인비는 ‘운동 말고 공부도 잘했다고 들었다’는 물음에 “미국은 운동을 한다고 해서 공부를 안 할 수는 없다. 그래서 미국에 일찍 유학을 가게 된 것”이라며 “잘한 건 아니고 보통 정도 했다”고 답했다.
이어 박인비는 “골프 장학생으로 하버드대와 예일대에서 입학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 그런데 대학을 장학생으로 가면 프로 활동을 못 한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SAT 성적으로 집 근처에 있는 네바다 주립대에 입학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박인비는 3일 새벽(한국 시각) 스코틀랜드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에서 열린 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