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중구.
[일요신문]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4일 을왕리해수욕장에서 2015년도 을왕리 락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을왕리 락 콘서트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상대적 문화 소외지역인 을왕리를 찾아가 지역주민들과 피서객들에게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즐거움과 감동,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피서객 500여명이 을왕리 해변가요제, 락 페스티벌, 불꽃쇼 등 인천중구문화원에서 다채롭게 준비한 축제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을왕리 락 콘서트에 피서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한여름 밤의 낭만과 추억이 깃든 축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중구는 관광도시에 걸맞는 문화행사 준비에 더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