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지난 2012년 개봉한 코믹에로물 <AV아이돌>에서 일본의 AV스타 료코 역을 연기해 큰 인기를 얻었던 타츠미 유이의 신작 <G컵 미녀의 참을 수 없는 폭주>(수입/배급: ㈜콘텐츠랩 자박)가 8일 국내 개봉했다.
조직을 위해 온 몸을 헌신하는 여전사의 모습을 담은 <G컵 미녀의 참을 수 없는 폭주>는 자신의 조직을 지역 최고의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주인공 노조미의 우정과 사랑을 다룬 영화다. ‘AV계의 8등신 미녀’로 불리는 타츠미 유이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한 작품이다.
168cm의 키에 늘씬한 몸매인 타츠미 유이는 빼어난 몸매뿐 아니라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는 배우다. <G컵 미녀의 참을 수 없는 폭주>에서 거친 남성들이 가득한 폭력조직의 여자 대장을 연기한 타츠미 유이는 기존 작품에서 보여준 로맨틱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와 더불어 거친 액션 장면까지 무리 없이 소화해냈다.
올해 초 은퇴를 선언해 더 이상 볼 수 없는 타츠미 유이의 매력을 가득 담고 있는 핑크 무비 <G컵 미녀의 참을 수 없는 폭주>는 8월 6일 개봉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