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파워타임’ 영상 캡쳐
7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너의 의미’ 코너에는 곽정은과 래퍼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딘딘은 방송에서 곽정은에게 “만나면 꼭 물어보고 싶은 게 있었다. 제가 연애를 짧게 자주 한다. 너무 짧게 만나서 진단을 받고 싶다”며 고민을 의뢰했다.
딘딘은 자신이 한번 사랑에 빠지면 불같이 타오르지만 2주와 3주 정도 만나면 상대방의 단점을 보고 시간 낭비하기 전에 헤어진다는 점을 밝혔다.
이에 곽정은은 딘딘에게 “딱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타입)다”고 말하며 “되도록 상대방을 천천히 지켜봤으면 좋겠다. 사람을 보다 보면 어차피 단점이 보이기 마련인데 그 단점조차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조언했다.
딘딘은 자신의 연애에 충고해주는 곽정은의 열정스러운 모습에 감탄했고 DJ 최화정 역시 곽정은의 말에 깊이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김지나 온라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