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캡쳐
문채원이 SBS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여주인공 캐스팅 제의를 받은 가운데, 과거 ‘런닝맨’에 출연한 그의 애교스런 모습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미션 성공에 필요한 팔찌를 찾았다. 이에 문채원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이승기에게 다가가 “야 줘봐”라며 애교를 부렸다. 문채원의 애교에 넘어간 이승기는 결국 팔찌를 문채원에게 넘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문채원이 애교부리면 누구도 못 버팀” “헐 대박 존예” “이승기도 넘어감ㅋㅋㅋ”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편성이 예정된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했고,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삼아 친구에게 배신당한 한 인물이 복수를 꿈꾸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문채원 측은 “현재 시놉시스를 받았고 대본을 기다리고 있다”며 “아직 출연 확정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김지나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