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성장창조경제협력연합회.
[일요신문]신성장창조경제협력연합회 17개시·도 지역협의회(의장 오좌섭)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6일 성명을 통해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기업인들의 눈물로 국가경제가 성장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지역협의회는 “기업인들의 눈물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 대한민국은 민족역사상 최고의 경제번영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1950년 이후 계속된 안보적 긴장상황이라는 특수한 여건에서 경제성장이라는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 전 세계적인 개발도상국의 모범사례가 됐고 많은 국가들이 한국의 경제성장전략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최고의 사회적 사명과 공헌은 사업 규모를 키워 좋은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국가경제 성장을 제고해 나라의 국격을 드높이는 것”이라며 “선도기업(연매출이 100억 원 이상인 기업)과 지역대학의 협력연합회인 신성장창조경제협력연합회는 대한민국의 미래 신성장 경제 대도약을 위해 다시 한 번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신성장창조경제협력연합회는 선도기업과 공공기관의 신성장준비역량을 측정하기 위해 신성장준비지수(NRI, New-Growth Readiness Index)를 개발중이며 금년 하반기에 개발·보급해 평가를 실시한다.
지역협의회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저성장, 내수부진, 그리스발 위기, 엔저현상 등 거센 파도를 헤치고 창조경제 실현을 앞당기는 기업인들이 한국경제 발전의 주역”이라며 “대한민국 성공신화를 이어가기 위해 불철주야 분투하고 있는 기업인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