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은 본능 경고 스릴러 <한여름 밤의 유혹>이 부가판권 시장에서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바닷가 별장에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던 스무 살 소년이 이웃집 섹시한 여인에게 빠져 위험한 밀회를 즐기던 중 예상치 못한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스릴러 <한여름 밤의 유혹>이 IPTV 및 디지털 케이블 등 부가판권 시장을 통해 개봉했다.
<한여름 밤의 유혹>은 SBS <접속무비월드>를 통해 소개된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또한 <한여름 밤의 유혹>은 개봉을 앞두고 공개한 19금 스틸로 더욱 화제가 됐었다. 당시 공개된 첫 번째 스틸은 주인공 소년 ‘더그’와 옆집 섹시한 여인 ‘리나’의 진한 키스 장면으로 본격적인 밀회의 시작을 보여준다. 또 다른 스틸은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리나’의 환상적인 몸매를 드러내 보여 ‘더그’ 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까지 그녀의 섹시함에 아찔하게 만든다.
이처럼 치명적인 팜므 파탈의 유혹은 소년의 운명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누구도 생각지 못할 충격적인 반전과 결말이 시원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