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중구.
[일요신문]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오는 16일 오후 9시 중구 월미도 문화의 거리 특설무대에서 `2015 월미관광특구 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불꽃축제는 인천 유일의 관광특구인 월미관광특구에서 국제적인 규모의 수준높은 불꽃축제를 통해 관광객은 물론 인천시민이 하나돼 관광중심인 중구의 아름다운 모습과 비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인기가수 박미경과 대한민국 최고의 인디밴드 클라잉넛이 함께하는 `월미 슈퍼콘서트`가 준비돼 한여름 월미도를 찾은 관광객에게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음악을 선사한다.
한편, 월미도번영회는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제1회 월미도 여름축제를 개최, 대형 워터에어바운스를 활용한 물놀이 게임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체험마당으로 뜨거운 여름 피서철 관광객을 맞이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