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냉부해’ 캡쳐
지디와 태양이 10일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 녹화를 진행한 가운데 과거 홍석천이 두 사람을 언급한 것에 새삼 이목이 집중됐다. 홍석천은 지난달 6일 방송된 ‘냉부해’에서 “태양과 지디가 좋아한다고 하더라”면서 “그래서 다섯 명 다 나오라고 꼬시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안 된다. (게스트) 두 자리 밖에 없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지디와 태양이 출연하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이달 31일과 다음달 7일 2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MC 정형돈은 지디와 남다른 친분을 자랑한다. 두 사람은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파트너로 무대를 꾸며 ‘남남(男男) 케미’를 자랑했다. 이에 정형돈과 지디는 2013년 MBC 연예대상에서 이례적으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지나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