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자금은 추가 증액예산을 포함 1,200억원의 규모(서울북부지부의 경우 100억)로 진행되며, 의료법인, 의료업시행 비영리법인을 제외한 개인 병·의원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대상 요건으로는 메르스 피해로 매출이 전년동월(또는 전월) 대비 10% 이상 감소한 병·의원이며, 일시적 경영애로 해소와 경영정상화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하고, 대출한도는 연간 10억원 이내이다.
정책자금 지원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융자 신청 기본 요건 등을 스스로 점검하는 자가진단 후 융자신청을 진행하고, 중진공 담당자의 현장평가를 통해 융자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중진공 서울북부지부 배동식 지부장은 “메르스로 침체된 경기 회복을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병·의원까지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북부지부 관할구역은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동대문구, 서대문구, 성북구, 은평구, 종로구, 중구, 중랑구, 마포구, 용산구이며, 관련 내용 상담은 중진공 서울북부지부에서 가능하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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