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지난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평소 추자현과 친분이 있는 홍수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수아는 자신보다 추자현의 인기가 중국에서 훨씬 높다고 밝히며 “추자현은 중국에서 엄청난 톱스타이자 여신”이라고 밝혔다.
이어 “추자현의 중국 활동 수입은 한국에서 활동했을 때에 비교하면 3~4배 정도 된다”며 “추자현은 회당 출연료가 1억 원이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추자현은 지난 1996년 SBS <성장느낌 18세>로 데뷔한 뒤 SBS <카이스트>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이후 중국에 진출해 지난 2007년 중국 CCTV <대기영웅전>을 시작으로 <초류향전기> 등 작품에 출연하며 중국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추자현이 출연한 2011년작 <회가적 유혹>(한국드라마 <아내의 유혹> 리메이크)이 중국 역대 5위 안에 드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