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균 의원은 교육 이수 뒤 택시운전 개시용 자격증을 발급받아 본격적인 민생탐방에 나선다. 유 의원은 이미 택시운전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나, 최근 서울시의 택시운전자격이 강화되면서 재교육을 받았다.
유동균 의원은 마포구의원 시절부터 매월 1~5회 가량 법인택시를 운전하며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고, 택시운전 수익은 연말에 지역사회에 기부해왔다.
유동균 의원은 “지방의원이 아닐 때도 택시운전을 한 경험이 있다”면서 “택시운전을 하면서 기사들의 수고뿐 아니라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느끼는 다양한 의견을 접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