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임신을 한 것으로 알려진 킴 카다시안은 거듭되는 가짜 임신 의혹에 시달려 왔다. 미국 매체 <US위클리> 등이 거듭해서 가짜 임신 의혹을 제기해 왔는데 그 까닭은 공개되는 사진마다 달라지는 킴 카다시안의 몸대 때문이다. 어느 사진에선 임신 5개월로 보이는 몸매였다가 또 어느 사진에선 몸매 착 달라붙는 보디수트 의상으로 뱃살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몸매를 드러내기도 했기 때문이다.
사진 출처 : 킴 카다시안 트위터
결국 킴 카다시안이 직접 나섰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라 올 누드 사진을 공개한 것.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이 사진의 핵심은 배다. 임신으로 인해 불러온 배를 그대로 드러낸 상황에서 가슴 부위만 팔로 살짝 가렸다. 엉덩이 라인도 전라 상태 그대로 공개됐다. 꼭 가려야 할 신체 특정부위는 가렸지만 전라 누드 사진임에는 분명한 것.
누드 사진과 함께 가짜 임신설에 대한 단호한 입장도 밝혔다. 트위터를 통해 킴 카다시안은 “처음엔 내가 너무 말랐다고 임신을 속였다고 하고, 이번엔 또 너무 살쪘다고 가짜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몸매를 두고 불거진 가짜 임신설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