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가운데 도심에서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의 본성을 최대한 지켜줄 수 있는 반려동물용 제품을 제작하고 수입, 유통하는 회사 ‘어반비스트’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다.
어반비스트 백수아 대표는 오랫동안 개와 고양이를 키우며 많은 경험을 해왔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필요함을 깨달아 반려견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신개념 아웃도어 전문 애견용품 브랜드인 스턴트 퍼피(STUNT PUPPY)를 선보였다.
스턴트 퍼피는 미국 스턴트 퍼피사의 창업자가 자신의 반려견을 키우면서 경험했던 기존 애견용품의 불편한 점과 부족한 점을 보완해 디자인한 브랜드로 리드줄과 목줄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어반비스트는 스턴트 퍼피의 리드줄과 목줄뿐 아니라 재킷과 후드티셔츠 등 반려견을 위한 의류도 선보이고 있는데 편안함과 활동성을 갖춘 동시에 반려견을 위한 감각적이고 위트 있는 디자인으로 개성 있는 룩을 연출할 수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어반비스트의 제품들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어반비스트 백수아 대표는 “앞으로도 엄선된 해외 브랜드와 독점계약을 맺고 반려견 중심의 제품을 유통하는 회사로서 반려견의 특성과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만을 선별해 견주와 반려견 모두에게 편리함과 만족감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