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광복 70주년 축하 분위기 조성과 국내 관광 지원을 통한 내수 진작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대부분 은행들이 자동화기기와 송금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를 임시공휴일 당일에만 평일 수수료를 적용하는데 반해, 전북은행은 이 기간 동안 자동화기기 운용시간에 현금 입․출금 및 계좌이체 시 발생하는 모든 수수료를 면제한다.
아울러 대출금과 관련해 임시 휴일에 기일 도래하는 할인어음 등 이자 선취대상 대출금에 대해서도 약정기한 연기에 따른 상환 시에도 이자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앞서 전북은행은 지난 메르스 사태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공인을 위해 은행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2억원의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소비촉진에 나선 바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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